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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BTS 소속사 ‘빅히트 구사옥’ 새 주인...137억에 매입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기사입력 2024.06.25 17:39:45


배우 김우빈(34)이 그룹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뮤직(현 하이브)의 구 논현동 사옥 새 주인이 됐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우빈은 지난 3월 자신의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137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11일 3개월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15.5m²(95.4평), 연면적은 1316.84m²(398.34평)다.
이 빌딩은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빅히트뮤직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했다. BTS 멤버들이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연습,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곳이다.
빅히트뮤직은 2007년부터 구 사옥을 사용하다 2018년 삼성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후 2020년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용산으로 다시 거취를 옮겼다.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던 김우빈은 6년 만에 영화 ‘외계+인’으로 컴백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차기작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이다. 배우 신민아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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