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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00억 논현동 땅에 4층 건물 올린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기사입력 2025.03.11 10:23:03


개그맨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땅에 건물을 올린다.
1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023년 사들인 논현동 땅에 상가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668㎡) 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2023년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면적 298.5㎡(90.3평)의 토지와 275.2㎡(83.2평)의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특히 유재석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하며 ‘안테나 3대 주주’로 올라선 날 해당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건물이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과 인접해 있는 만큼 개인 투자 목적보다 회사와 관련된 사업 연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15년 이상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전세를 살다 2023년 9월14일 서울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매입, 지난해 5월 이사했다. 전용면적 199㎡(60.2평) 펜트하우스로, 매매가는 86억 6570만원이다. 유재석은 논현동에만 약 300억원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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